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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사역

  • 각 연령대, 지역별 소그룹 형태의 모임인 속회 사역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속회는 한달 한번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서 성도의 교제와 말씀을 통해 삶을 깊이 나누고
    서로를 위해 중보하며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회/가정예배] 5월 9일 Publish on May 07,2021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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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58회 작성일 21-05-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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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가정예배 5.9.

 

1. 찬양: 찬송가 323장 “부름받아 나선 이 몸” / “부르신 곳에서”

 

2. 성경: 로마서 1:1~7

 

3. 말씀: “부르심을 받은 성도”

인생길 가운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신념과 가치관은 철학적으로도 신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자신을 하나님께 부름 받은 존재로 인식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부름 받은 존재라는 것은 참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학생으로 부름을 받었다면 학생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고, 군인으로 부름을 받았다면 군인으로서 임무를 완수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학생이 되거나 군인이 되는 차원의 부르심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인간의 짧은 지식으로 감히 사유할 수 있는 가볍고 단순한 부름이 절대 아닙니다. 온 인류를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이기에 그 어떤 것과도 비교 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 1절을 보면 바울은 자신을 부르심을 입은 자. 그리고 택함을 입은 자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울을 포함한 모든 성도는 부르심을 입은 자임을 강조해서 밀한 것입니다. ‘부르심을 입었다는 헬라어 클레토스(κλητος)로 ‘뽑다’라는 의미의 어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존재에 의해 뽑힘을 당하였음을 의미합니다. 즉 성도는 하나님의 강권적인 은혜로 뽑힌 바 된, 선택된 존재들로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자들이 부르심을 입은 성도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자입니다. 바울은 본문 7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라고 말합니다. 즉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았고,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자들은니를 위해 피 홀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가슴에 새긴 자, 그로 인해 구원의 확신으로 살아가는 성도를 의미합니다. 또한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삶 가운데 드러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부르심을 받은 성도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나의 삶에 현재화되어 참된 성도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답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암송구절 [로마서 1: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 기를 원하노라”

 

4. 적용: 나는 오늘 부름 받은 성도로서 합당하게 살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5. 함께 기도

1)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부르시고 자녀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2) 우리가 부르심을 받은 성도라는 거룩한 자존감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드러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6.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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