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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사역

  • 각 연령대, 지역별 소그룹 형태의 모임인 속회 사역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속회는 한달 한번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서 성도의 교제와 말씀을 통해 삶을 깊이 나누고
    서로를 위해 중보하며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회/가정예배] 5월 23일 Publish on May 21,2021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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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95회 작성일 21-05-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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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가정예배 5.23.

 

1. 찬양: 찬송가 449장 “예수 따라가며”  / “주가 일하시네”

 

2. 성경: 로마서 2:17~24

 

3. 말씀: “주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복입니다”

6·25 전쟁은 많은 사연을 남겨 놓았습니다. 그중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어머니는 낡은 성경책 한 권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큰절을 하고 계셨습니다. 군 생활을 하며 항상 가슴 주머니에 넣고 틈만 나면 읽던 그 성경책이었습니댜 그런데 그 성경책이 총탄을 막아 주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는 매일 총 맞은 성경책을 책상에 올려놓고 ‘내 아들 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성경에 절을하십니다.” 아들의 목숨을 구해준 성경책은 어머니에게 보물이며, 집안 대대로 물려줄 가보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책을 지녔다고 해서 영생으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영혼을 영생으로 이끄는 것은 성경책 자체가 아니라 성경이 증언하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유대인들은 세계 어느 민족도 갖지 못한 특별한 보물을 소유했다는 특권의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계시해 주신 ‘율법’입니다. 오직 자신들만 율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특권의식을 갖게 했습니다. 또한 유대인들은 세상의 다른 신들과 비교할 수 없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유대인들이 율법에서 얻은 교훈대로 살아가지 못한다고 지적합니다. 유대인들처럼 율법과 하나님의 존재에만 만족하고, 말씀을 주신 하나님의 본래 의도를 따르지 않는다면 큰 문제입니다. 온전한 믿음은 성경책 자체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쓰인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율법을 소유하고도 단순히 아는 것에 그친다면, 이는 마치 앞을 볼 수 없는 자가 길을 인도하는 꼴이요, 그저 홀륭한 교훈으로만 아는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울의 책망은 이런 사람들을 향한 것입니다. “그대는 남은 가르치면서도, 왜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설교하면서도, 왜 도둑질을 합니까? 간음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왜 간음을 합니까? 우상을 미워하면서도, 왜 신전의 물건을 훔칩니까? 율법을 자랑하면서도, 왜 율법을 어겨서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까? (21~23, 새번역)” 이런 책망을 듣지 않도록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오늘의 암송구절 [로마서 2:23~24]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4. 적용: 나는 오늘 성경을 읽으면서 무엇으로 어떻게 순종했는지 적어봅시다.

 

5. 함께 기도

1) 성경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2) 단지 아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행함으로 주님 뜻을 실현하게 하옵소서.

 

6.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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