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가정예배] 8월 22일 Publish on August 20,2021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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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가정예배 8.22.
1. 찬양: 찬송가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2. 성경: 마태복음 10:26~33
3. 말씀: “두려워하지 말라”
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성공에 대한 확신이 없기에 맡은 사명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우러름을 받고도 오래 기억되는사람은 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완주해 낸 이들입니다. 우리가 한 마음으로 기억하고 기리는 분들도 나라에 대한 사랑으로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감하게 목숨을 바친 분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맨 처음 드는 생각이 비난과 박해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이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면 앞으로 한 발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사도로 세우시고 이스라엘 각처로 보내시면서 세 번씩이나 반복해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그러면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그들을 박해하는 자들과 하나님을 비교하며 격려하셨습니다.
첫째, 몸은 죽여도 영혼을 죽이지 못하는 자들보다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박해하는 자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셨습니다. (28) 우리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면 예수님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우리를 부인하리라고 하셨습니다. (33) 예수님이 우리를 부인하시면 우리가 어떻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둘째,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듯이, 죽고 사는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믿음으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셨습니다. (29) 셋째, 하나님께서 제자들을 얼마나 귀히 여기시는지를 알게 하심으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 놓고 계신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30~31, 새번역) 미움과 박해의 길 앞에 선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이 말씀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을까요?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우리는 그저 하나님의 돌보심과 사랑을 기억하며 맡겨 주신 사명을 두려움 없이 감당하기만하면 됩니다. 우리의 신앙 선조들을 인도하신 그 손길이 오늘 우리를 도우십니다.
오늘의 암송구절 [마태복음 10: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4. 적용: 나에게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고 나아가야할 어떤 두려움이 있습니까?
5. 함께 기도
1) 우리를 귀히 여겨 머리카락 한 올까지 지켜 주시겠다 약속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2) 우리를 사랑으로 지키고 돌봐 주시는 주님을 신뢰함으로 두려움을 이기고 주님이 맡겨 주신 일에 충성을 다하게 하옵소서.
6.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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