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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사역

  • 각 연령대, 지역별 소그룹 형태의 모임인 속회 사역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속회는 한달 한번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서 성도의 교제와 말씀을 통해 삶을 깊이 나누고
    서로를 위해 중보하며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회/가정예배] 8월 8일 Publish on August 06,2021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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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81회 작성일 21-08-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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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가정예배 8.8.

 

1. 찬양: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 “아름다우신” (내 안에 주를 향한 이 노래)

 

2. 성경: 신명기 30:15~20

 

3. 말씀: “생명을 택하라”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모압 땅에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과 세우신 언약 (신 29:1)의 끝부분에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15)." 생명은 복이고, 사망은 화입니다. 즉 하나님이 생명과 사망을 우리 앞에 두시고, 우리가 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도록 선택의 자유를 주신 것입니다. 이 자유는 하나님의 축복이요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런데 무언가를 선택할 때 그것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선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현명한 판단과 의로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주셨습니다. 그 정보가 본문 속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주실 것임이니라 (16)”고 말씀합니다. 아무리 좋은 땅을 차지한다 해도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또 하나는 반대의 경우입니다.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내가 오늘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 할 것이니라 (17~18)" 땅은 차지할지 모르나 오래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 (19)“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살 수 있는 길에 대해 알려 주시면서 마지막 선택은 우리 몫으로 남겨 주셨습니다. 이 말은 곧 선택에 대한 책임을 우리가 져야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처음 사람인 아담과 하와에게도 선택의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불순종을 선택했고, 그 결과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했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도 변함없이 무언가를 선택하고 결단하며 살아갑니다. 그럴 때마다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까? 내 주장과 생각은 내려놓고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실지'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분명 어렵지 않게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태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믿음이 전제되기에 곧 생명을 택한 길입니다. 이 길을 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암송구절 [신명기 30:19]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4. 적용: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기 위해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한 번 적어봅시다.  

 

5. 함께 기도

1) 우리에게 복 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실수도 많고 연약한 우리이지만 늘 주님 앞에서 복 받을 만한 그릇이 되게하소서.  

2) 선택의 순간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항상 하나님 편에서 선택하고 결단하게 하옵소서. 

 

6.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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