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인 담임목사님께 Publish on December 22,2024 | jame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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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은헤로운 절기와 2024년이 일주일정도 남은 시간에 목사님의 수고에 감사의 편지라도 드리는게 맞는것 같아 우리 교인들이 모르시는 목사님의 수고가 개인적인 감사보다 이지면을 통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펜다믹 시기에 부임하셔서 얼굴도 볼수없는 상황에 교인들과 소통과 교인들의 믿음을 위해 헌신하시고 기도와 간구로 힘든 시간을 지내시고 이젠 몸되신 교회에 회복을 위해 하신 수고를 보며 개인적인 감사를 드릴 기회가 없었습니다.
지난 4월 연합감리교회 총회에서 내린 결정으로 또다른 교회내 힘든 과정을 보고, 서부총회의 동성애 감독 선출로인한 과정들을 보며 많은 분들이 목사님의 생각에 의문을 가지며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계십니다.
주일 말씀을 통해 목사님의 생각과 연회 대의원으로서의 한계와 아픈 믿음의 시간들을 듣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한인 연합감리교회 전국연합회 임원으로 우리 한인교회들의 전통신앙을 총회에 알리고 소속 교회들의 이탈을 막고 연합하여 잘못된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 결정에 목소리를 내기위해 두번의 zoom 미팅과 한인 연합감리교회 총회를 주관하시며 수고하신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이 총회 결정에 동의 할수 없는 우리교회의 입장을 교회내규로 문서화하시고 지방감리회에 알리시는 연회소속 목사님으로 힘든 시간들을 지내고 게심을 보고 지면을 통해 감사드립니다.
모든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믿기에 이런 모든 힘든 시간들이 우리 몸되신교회가 더 단단하고 더 성숙되어진다 믿고있습니다.
힘든 올해를 마무리하시는 목사님을 생각하며 이아침에 기도 드리다 이렇게 몇자 적어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성탄주일 아침에 김위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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