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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문제, 대답주시겠어요? Publish on March 14,2015 | 박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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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인식
댓글 5건 조회 3,265회 작성일 15-03-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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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퀴즈문제를 드리고 싶습니다. 대답주시는 분들께는 서너 분께 선물도 드리겠습니다.

전도에 관해 성경을 읽다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복음서에서 몇 성경 말씀을 적을텐데, 이 말씀들에서 어떤 공통점을 알아내셨나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점 말고도 말씀을 주셔도 좋습니다.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1.)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말라 하시고  ( 눅 7: 12, 13 )


2.)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 마 9:35, 36 )


3.)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 막 10:21 )


4. )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 요 19: 26 )


5.)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 눅 10: 33,34 )


6. )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 눅 15: 20 )


7.)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  요 9: 1, 2 )


8.)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 눅 7: 43, 44 )


필요하시면 더 많은 힌트를  드릴 수 있습니다.

앞에 맞는 답이 나온 것 같아도 계속 답을 주십시오

은혜로운 시간 되십시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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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윤선님의 댓글

손윤선 작성일

선물에 온 마음이 가는 아침이네요.  보물 찾았어요. <br />말씀 구절들을 자세히 보니 "예수님"과 "본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들을 발견하고,<br />오늘도 제 마음에 안경(안경 제품명은 예수님)을 쓰고 주님의 손 꼬~옥 잡고 친밀한 시간 가져 보려고 합니다 .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공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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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식님의 댓글

박인식 작성일

손 집사님, 감사합니다. <br />용기있게 먼저 말씀하셨네요.<br />묵상을 잘 하시니, 관찰도 잘 하시는군요.<br />준비된 선물을 주일에 드리지요.<br /><br />다른 분들 말씀을 더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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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식님의 댓글

박인식 작성일

성경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를 가르쳐줍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바라보셨다는 기록이 복음서 곳곳에서 나옵니다.(40 회 정도) 그냥 보신 것이 아니라 동정심을 가지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바라보셨습니다. 문제를 보신 것이 아니라 " 사람 " 을 보셨습니다. 동정심도 긍휼히 여기는 마음도 사랑입니다. 사랑은 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br /><br />때로 귀찮고, 수고가 따르고, 위험도 하고, 돈도 들어가고, 헌신이 필요하지만 외롭고 고통 당하고 절망감에 빠진 이들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br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고 관심을 가지시고 절대 그 사람을 밀어내지 않으셨습니다. 무시하지 않으셨습니다. <br />예수님은 언제나 사랑의 눈길로 바라보셨습니다.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아버지처럼, 주님은 애타게 기다리면서 우리를 찾으시려고 먼 곳에도 시선을 맞추고 둘러보고 계십니다.<br /><br />예수님처럼 우리 주위의 사람들을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 보고 "  다가가야 합니다. <br />일터에서 마켓에서 모임에서 여행 길에서 만나는 한 사람에게 다가가야 합니다.<br />그 사람이 생판 모르는 사람이라도,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도, 이교도일지라도 사랑 받을 사람이요, 구원받을 사람입니다.<br /><br />사랑하는 마음으로, 필요도 채워주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구원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br />이 것이 저의 간절한 기도 제목입니다.<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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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규님의 댓글

김위규 작성일

예수님께서 저희에게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라는 첫째와 둘째 계명만 주셨습니다. <br />하나님 사랑은 확인할수 없을때가 많지만 이웃 사랑은 확인이 가능할 때가 많습니다.<br />그래서 막연히 추상적인 개념의 사랑을 알면서 실천이 힘들때는 말을 바꾸어 "배려"를 한다면 그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곧 우리의 사랑의 실천이 아닐까요.<br /><br />많은 분들이 답을 주시고 의견을 주실수 없음은 혹여 틀린답이 아닐까 하는 마음일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말씀을 읽고 생각할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br />제 생각에는 이런 답을 요하는 질문들은 교회 게시판이 아닌 다른 방법을 사용하심이 좀더 자유로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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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식님의 댓글

박인식 작성일

김 장로님,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장로님처럼 병원에 환자를 찾아가 위로하고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우리 교회에 많았으면 좋겠습니다.<br /><br />우리 교회내에서  시간과 물질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위로와 평안을 주는 분들이 계신 것으로 압니다. 목사님께만 의존하지말고 많은 분들이 구석구석에서 마음이 힘든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br /><br />목사님께 기도요청을 하는 함이 있는데, 교회에 필요함을 요청하는 함도 있었으면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뭔가 교회에서 , 필요한데 누구에게 말씀드려야할지 몰라하는 분들이 의외로 계십니다. 새로오신 분들이 파킹을 못해 쩔쩔매고 아이들 데리고 오는 싱글맘들도 파킹 때문에 쩔쩔매고, 소예배실로 돌아나가는데 아이들이 뛰어나오고... 민원처리용이지요. 교회에 오는 일이 힘드는 것이 아니라 기쁘고 즐거운 일이 되어야 새교인들을 인도하게 되겠지요.<br /><br />어제 저녁, 대접하시는 분의 말씀이 감사했습니다.<br />나이들어, 입은 닫고 지갑은 열고 사시겠다고 하신 그 말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