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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의 외침 Publish on February 08,2015 | 박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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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인식
댓글 2건 조회 3,319회 작성일 15-02-0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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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민학교 2학년 성탄절에 새로 이사간 동네의 우물 앞 딸부자집의 전도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고 1 때 1년 위 누님의 권유로 교사가  되고 그 일로 예수님을 만난 행복남입니다. 여러분은 언제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셨습니까?  제임스 보이스 목사는, 사마리아 수가성 야곱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여인이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는 말씀을 전하며 ,옛적 한국에 성경을 전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사마리아  여인으로 하여금 자기가 발견한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게 한 것은 무엇입니까? 오직 한 가지 유일한 대답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 이미 그녀 속에서 솟아나기 시작한 주 예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녀는 그리스도로부터 이 사랑을 배웠습니다. 예수님은  죄 있는 그 여자를 사랑하셨습니다. 이제 그녀는 그가 자기를 사랑하신 바와 같이 자기도 사랑해야 합니다. 전에 그녀는 한 가지 이유에서만 사랑했습니다. 그것은 불완전한 인간적인 사랑이었습니다. 아마 대부분 성적인 사랑에 불과하였을 것입니다. 지금 그녀는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사랑하신 그 사랑의 분량을 가지고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신적인 사랑이고 그것이 바로 그녀를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그래서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 사람들에게 관심이 가  달려간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께 복음이 처음으로  한국에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한국은 오늘날 실질적인 그리스도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7 % 를 넘어서고있는, 극동의 유일한 나라입니다. (1970년대)  웨일즈 사람인 Robert J. Thomas 가  스코틀란드의 성서공회를 위해서 중국에서 서적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 일을 하는 중에 한국어가 중국어에 기초하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결과 한국의 지식인들이 그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주요한 임무는  중국에 있는 수백만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을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를 강권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나라로 밀고 들어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General Sherman 호라 이름하는 미국 배가 한국의 북쪽 큰 도시 평양으로 출항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배가 평양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미국 배에 있던 승무원들과  한국의 해안 경비대 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그러한 싸움 속에서 배는 불탔습니다. 거기에 탔던 모든 승객들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토마스의 죽음은 비상한 것이었습니다. 배와 승객들이 가라앉고 있을  때, 그는 있는 힘을 다 하여 해변에 다다라 물에서 비틀거리며 책을 한 아름 안고 나아 갔습니다. 성경책들이었습니다. 그는 그 책들을 자기를 때려 죽이는  그 한국인들의 손에 던졌습니다. 그러한 사랑을 통해서 1866 년에 복음이 처음 한국에 전해졌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먼저 여러분을 사랑하셨기에, 여러분도 사랑하십니까?

여러분은 우리의 구주를 믿지 아니하는 다른 사람들과 복음을 나누고 싶은 강한 중압감을 갖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예수님의 초청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시지 않으시겠습니까?

 "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 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 ( 마 25:3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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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규님의 댓글

김위규 작성일

저는 중학교때 짝꿍이 목사님 아들이었습니다. <br />경남 진주에 교회가 몇개 없던 시절 이었습니다.<br />그친구집에 놀러 다니면서 교회뒤 사택에 사는 그친구와 교회에서 놀면서 교회를 다니다가 고등학교때는 입시 준비로, 대학때는 노느라, 그리고 군대때는 억지로, 결혼후는 할수없이,<br />이러다 변화의 시기가 오고 주님을 체험하고 정하신때에 나를 있게하신 주님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br />앞으로의 날이 지난날보다 적게 남았다는건 확실한거고 이제 주님뵐때 그분의 간절하신 부탁을 거절하고 나만 생각하고 살았다면...<br />제마음에 미안하고 두려운 생각이 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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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식님의 댓글

박인식 작성일

<p>그러셨군요, 장로님.<br />10 여년을 하신, 오코너 병원의 기도 심방 사역이나 홈리스 사역 한 가지만 하더라도 주님께서  "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신 말씀의 본보기시지요.<br />그러나 무엇보다, "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어느 때에... 어느 때에 하였나이까 ?" 한 것 처럼 사역을 위한 사역이 아니라 그저 사랑하는 마음이 그렇게 하게 되어 한 일들,  기억에 없는 것이지요.<br />이제 120 세 시대라니 딱 반이시군요, 장로님.</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