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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

카자흐스탄 선교소식 Publish on September 07,2010 | 오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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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윤경
댓글 3건 조회 13,162회 작성일 10-09-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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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소식 전합니다.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에 힘입어 저희는 어제 밤 무사히 알마티에 도착했습니다.


인천에서 일박하고 9/3 (금) 점심에 하와이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선교팀 4분 (남자 3, 여자 한분), 하와이 아이에아 연함감리교회 남자 성도님 한분과 카자흐스탄 선교사로 섬기시다가 안식년으로 한국에 머무시는 김승리 선교사/ 박다니엘 선교사님과 만나 식사를 한 후 저녁 비행기로 인천을 떠나 밤 10시 에 알마티에 도착했습니다.


거의 두시간의 걸친 입국수속과 세관 통과를 마친 후 알마티 선교센타에 도착하니 밤 12시가 넘었습니다.


그리스도 교회 선교팀들이 물건, 특히 약품을 너무 많이 가지고 오셔서 세관통과를 걱정 했는데 박희진 선교사님께서 카작스탄 고려인 협회와 한국연합회 회장인 한 클라라 권사님과 같이 나오셔서 무사히 통과를 했습니다, 대통령을 수행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기뻐하며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선교센타에서 일박하고 오늘 새벽 예배를 드린 후 우스또베로 떠나기 전 잠시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즈또베는 1937년 스탈린이 블라디보스톡에서 고려인들을 강제이주시켜  떨어뜨려 놓은 마을입니다.


오늘부터 그곳에서 5일동안 사역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그 마을의 가난한 가정들을 방문하며 사역을 한다고 하며,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안경사역과 사진사역을 4군데 다른 곳에서 하게 된다고 합니다.


알마티는 큰 도시이지만 우즈또베는 차로 6시간 정도 떨어진 시골입니다. 앞으로 있을 사역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며 기쁨으로 사역할 때 그곳의 가난하고 불쌍한 영혼들이 예수그리스도를 그들의 주님으로 고백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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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배님의 댓글

박성배 작성일

<p/>할렐루야 ! 도부레 우뜨라 ! 무사히 도착하셔서 사역을 시작하신다니 감사합니다.</p>
<p/>벌써 "2탄" 까지 쏘셨는데 이제야 소식을 접했네요.&nbsp; 박희진 선교사님과</p>
<p/>우즈또베 식구들에게 안부 부탁드립니다. </p>
<p/>&nbsp;</p>
<p/>몇해전 처음으로 저희교회에서 카작을 방문했을때 우즈또베를 향해서 겁나게 </p>
<p/>달리던 찻속에서 박희진선교사님의 우즈또베 고려인들을 향한 사랑과 섬김이 </p>
<p/>이제 이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로 열매를 맺게됨을 감사드립니다.</p>
<p/>&nbsp;</p>
<p/>우즈또베 국민학교에서 사역할때 ( 와! 그때 우리 사진팀 대박 났데는거 아님니까 ? ) </p>
<p/>가져간 사진인화지가 바닥날 정도로 다나갔고&nbsp;모두들 사진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이 </p>
<p/>눈에 선합니다. 특히 항상 그렇듯이 어린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정말 예쁩니다.</p>
<p/>말이 안통해서 답답했지만 그래도 " Jesus loves you , God bless you !&nbsp; ( 그때는 러시아말로 </p>
<p/>외웠었는데 잊어 먹었네요ㅠㅠ ) 연방 외치면서 셔터를 눌러 댔지요.</p>
<p/>&nbsp;</p>
<p/>오늘도 카쟉의 영혼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박희진선교사님 ,오윤경집사님, 정석순집사님</p>
<p/>그리고 모든&nbsp;선교팀원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함께 동참하지 못한 아쉬움도 </p>
<p/>있지만 기도로 열심히 동참하겠읍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 하시는 하루 되시고 ...</p>
<p/>&nbsp;</p>
<p/>박성배 드림 &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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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규님의 댓글

김위규 작성일

<p/>두분집사님 그리고 같이 동행하시는 사역자분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p>
<p/>먼길 비행기안에서 그리고 또 알마티에서 우스또베 까지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멀고도 험하였던 길로 기억합니다.</p>
<p/>도로 포장이 되어있지않은 일부지역 길에서 많이 고생스러웠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아시고 감사 하시며 매번 오가시는 박희진 선교사님을 생각하며 불만스런 생각이 오히려 미안했지요.</p>
<p/>같은 민족이라는 고려인분들의 따뜻한 마음도 감사함으로 남아있읍니다.</p>
<p/>두분집사님을 보내신 주님의 뜻이 분명 계실것입니다.</p>
<p/>아직도 종교에대한 탄압은 있지만 많은 희망과 그들의 순수한 마음들을 주님은 아시고 계셔서 두분이 가셔서 그길에 다리를놓고 계십니다.</p>
<p/>주님의 은혜로 많은 열매가 두분을 퉁해 맺히리라 믿읍니다.</p>
<p/>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며 주님의 역사를 나누시길 기도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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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선영님의 댓글

송 선영 작성일

<p/>하나님께서 오 윤경 집사님, 정 석순 집사님, 함께 동역하시는 하와이 아이메야 감리교회 성도님들과 &nbsp;함께 하시고 매우 기뻐 하실줄 </p>
<p/>믿습니다.&nbsp; 앞으로 안경사역과 시진 사역을 하실때에 매번 그들의 머리와&nbsp; 몸을 만질때에 성령의 도우심으로 집사님들이 전하고 싶은 </p>
<p/>그 하나님의 사랑이 풍부히 전하여 지기를&nbsp;위해 기도 하겠습니다.&nbsp;&nbsp; 그 하나님의 사랑은 참 순수하고, 아름답고, 세상에 평화를 가져&nbsp;</p>
<p/>온다고&nbsp; 저는 믿습니다.&nbsp;&nbsp;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십시요.&nbsp;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 오시기를&nbsp; 바라며,&nbsp; 주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nbsp;</p>

우리교회가 함께 섬기고 있는 선교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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