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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네번째 소식 Publish on May 11,2016 | 선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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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교위원회
댓글 0건 조회 727회 작성일 16-05-1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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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배는 세르게이 목사님이 교육을 받으러가서 유라 목사님이 예배를 인도하였고 원서성 권사와 정석순 권사의

간증으로 예배를 도왔습니다. 그런데 많은 교회에 십가를 강단에 설치 하지 않는데 이교회도 그점에 별로 예민 한것 같지 않아

문화의 차이로 이해 해야 할듯 합니다.  십자기를 두는 교회도 있습니다.  이 교회는 곧 십자가를 세운다고 합나다

이 휴모데교회 보통 20-30 명이 아침 에배에 참석 하며 토요일, 주일만 빼고 매일 8시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들에 나가 일하다가 예배 하러 온다고 하는데 우리 한국인들의 새벽예배에 걸 맞는것 같습니다.

 

하명순 권사님, 이일순 장로님, 그리고 장요한 성도님은 3군데 학교로 나누어 학생들에게 영어수업을 지도 하러 갔었습니다. 

 

예배가 끝난후 선교팀은 난민 교인가정 7군데를  방문하였는데 이유를 모르는 병을 가진 딸이있는 가정, 전쟁때문에 이곳에

와서 집없이 헤멜때 교인이  집을 주어 살고 있는가정, 마약으로 모든것을 잃고 헤메다가 재활원에 들어가 새 생명을 얻은사람,

처음 교인인 알렉스 가정, 카작스탄에서 이주하여온 유라가정등 모두 집을 방문했을때 자기들의 예수님을 모르던 과거와 현재의 

삶을 비교 하여 말씀들을 하는데 과거의 생활을 청산하고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찬양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은혜 받은것은 현재 그들의 궁핍한 생활 가운데서 얼굴에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는것이고 자기들은 최선을

다 하면 주님이 도와준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것 입니다. 위로하러간 우리가 더 많은 은혜로 가슴이 뻐근할 정도 입니다.

 

저녁에는  휴모데 교회에서 한 30Km 떨어진 모르십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사진, 건강상담, 안경 사역을 하였습니다.

우리팀은 "약 할떄 강함 주시네" 찬양을 힘차게 불렀습니다.  우크라이나 교인들은 대표로 한사람이 대표로 기도 하는때가

적고, 통성으로 기도를 많이 합니다. 예를 들어 식사기도도 모두 통성으로 하고 식사가 끝난후도 통성으로 기도 합니다.

예배시간도 마찬 가지 입니다. 우크라이나 교인들의 찬양이 매우  듣기가 좋은 멜로디로 우리나라 사람처럼 슬픔이 많은 민족

같습니다. 박영찬 집사님은 허리통증 으로 인한 어려움이 믿음 생활을 더욱 열심히 하게 하였다는 간증에 우리모두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르십가 교회에 가는 도중 장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시작된 고아원에 갔었습니다.

5-8세어린아이들이 있는 곳인데 모두 명랑해 보였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느낀것은 감사하게도 어려움 가운데 있지만 표정이

밝다는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배워야 할 자세입니다. 거기서 가르치는 선생님이 악성 암에 걸려 있는데 그곳에서 계속 아이들을

위하여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사랑이 이렇게 강력한 힘을 주는것에 우리들의 머리가 숙여 젔고, 우리 모두 어깨에 손을 얹고

통성 기도로 하나님께 치유의 기적을 바라며 자리를 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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