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두번째 소식 > 선교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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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는 마약 음주 재활자들과 이 동네 교인들 약 60-70명이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세르게이 목사님은 이 지역에서(county에 맞먹는) 지역장으로 딴교회에 약속이되어 후모데 교회에서는 유라 전도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장종일선교사님의 권면의 말씀 뒤에 원서성 권사님의 설교, 박영찬 집사님 간증, 신규식 장로님의 간증으로 예배를 돕고

찬양대의 은혜스런 찬양으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통성기도를 많이 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에 동네분들을 위한

사진 사역을 했습니다. 오후에 전쟁 난민 촌을 방문 했습니다. 동부 전쟁 지역에서 모든것을 잃고 온 사람들로 옛날 우리나라를

생각 나게 했습니다. 환경은 매우 열악 했습니다. 세르게이 목사님 설교 와 하명순 권사님의 간증으로 난민 캠프 예배를 간단히

드리고 사진, 안경, 건강상담사역을 했는데. 난민들의 건강상태가 안좋아 가슴 아팠습니다. 여전히 사진사역이 가장 인기가

좋았습니다  난민들에게 우리교회에서 헌금으로 준비한 구호품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장종일 선교사님 말씀에 세르게이 목사님이 난민촌 근처에서 교회를 개척 하고 있는데 (현재 4가정) 난민들을 교회에 초청할려고

한다고 합니다. 세르게이 목사님 말씀에 우리사역을 통하여 난민들이 교회개척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어 아주 기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