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중보기도(2025년 10월) > 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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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중보기도 

중보기도사역팀에서는 매달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제목을 준비하여 성도님들과 함께 나눕니다.

아래의 기도문을 읽으며 다함께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아래의 기도문을 눈으로 보고 소리내어 읽으며 함께 기도해주세요. 

주님, 우리 교회의 모든 예배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하셨습니다. 예배에 참석하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뜨거운 열정으로 주님께 나아가기 위해, 예배 전에 마음 밭을 충분히 기경하여 뿌려지는 말씀의 씨앗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진정 살아있는 예배를 통해 험한 세상을 이겨낼 힘을 얻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봄으로 모든 어려움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을 공급받게 하소서.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등불에 기름을 준비하고 불이 꺼지지 않게 하며 신랑을 기다렸듯이, 성령의 기름으로 충만하여 주님을 기다리는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거나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충만한 마음으로 하나 되어 오직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주님을 경외하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예배를 위해 여러 손길로 섬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환영팀, 방송팀, 친교팀, 새가족팀은 물론 예배를 준비하며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모든 손길을 축복하사, 주님께 드리는 이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인도하옵소서. 특별히 권혁인 목사님에게 권능의 능력을 더하셔서, 선포하시는 말씀이 우리 영혼을 충분히 적시게 하시고, 우리가 그 말씀을 들고 세상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EM, CM, 그리고 영유아부와 소망회까지,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모든 예배에 주님께서 친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각 부서를 섬기는 권 조셉 목사님, 박후일 목사님, 박진성 전도사님이 비록 떨어져 예배를 인도하지만, 주님 안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전도와 선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빛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세대 간의 벽을 허무시고, 주 안에서 모두가 하나 되어 아름답게 연결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믿음의 선배와 후배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함께 주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기도와 물질로 섬기는 모든 선교사님들을 붙들어 주시고, 그들이 복음을 전하는 모든 땅에 풍성한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그들의 수고와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영육 간에 강건함을 주시길 원합니다. 복음의 통로가 활짝 열려서 땅끝까지 주님의 사랑이 전하여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나아가는 모든 발걸음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전쟁으로 인한 아픔과 이념의 차이로 갈라진 틈들이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회복되고 치유되게 하옵소서. 증오와 분열의 땅에 용서와 화해의 씨앗이 심겨지고,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유아.유치.초등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이들이 세상적 성공이 아닌 주님의 비전과 부르심을 마음에 품고 어릴 때부터 그 길로 준비되는 어린이들의 삶이 되게 하소서. 10월 31일 Fall Festival 준비가 하나님의 하나됨의 은혜 안에서 선생님들이 한 마음으로 잘 준비되게 하시고, 부어주시는 기쁨을 통해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하소서. 한국학교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잘 배우며, 하나님이 주신 정체성과 뿌리를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하시고, 어와나 클럽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배우고 암송하며 삶 속에서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 중.고등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11학년과 12학년 친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시험과 원서 준비로 분주한 이들의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를 더해주시길 원합니다.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과 지지를 통해 지치지 않고 모든 것을 잘 감당해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또한, 이들이 서로 격려하며 믿음 안에서 교제하는 모임이 잘 진행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유스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아 성찰과 학업, 친구 관계,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고민들이 기도를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되게 하시고, 마음의 불안함, 낮은 자존감 같은 어려움들이 예수님의 만지심과 공동체의 사랑을 통해 치유되게 하옵소서. 상처로 남기보다 신앙과 인격이 더욱 성숙해지는 귀한 밑거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금요 성경 공부를 통해 우리 유스들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말씀 위에 굳건한 신앙의 기초를 세울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함께 찬양하고 교제하며 믿음이 더욱 단단해지기를 소망합니다. 다음 세대 유스 찬양팀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지금 헌신하고 있는 고등부 친구들의 순수한 마음을 중등부 친구들이 본받아 함께 찬양의 자리로 나아오게 하시고, 이들의 아름다운 수고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귀한 열매로 맺히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10월에 있을 주빌리 예배를 통해 유스 세대와 어른 세대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게 하옵소서. 부모님 세대의 귀한 믿음이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전수되어, 교회의 미래를 함께 꿈꾸고 기도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기도 제목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금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환우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능력의 손으로 그들의 아픈 몸을 어루만져 주사, 모든 병과 고통으로부터 온전히 자유롭게 하시고 온전한 회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치료의 과정 가운데 두려움과 불안함이 아닌 주님의 평강으로 마음을 채워 주시고, 날마다 새 힘을 얻어 병상에서 일어설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또한, 삶의 무게로 인해 영혼이 지치고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의 첫사랑을 회복시켜 주사, 메마른 심령이 다시 생기로 가득 차게 하시고, 세상의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부어 주시옵소서. 따뜻한 위로와 능력으로 그들의 영혼을 일으켜 세워 주시고, 주님 안에서 참된 쉼과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절망과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 빛으로 다가와 주시옵소서. 주님의 임재의 빛이 그들의 마음에 비추어 모든 절망을 걷어내고, 소망의 빛으로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의 빛의 자녀로서 기쁨과 감사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고, 그들의 삶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님,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권혁인 목사님께서 내년도 조직도와 리더십 구성을 지혜롭게 준비하며 성도들과의 관계에서 힘을 얻고, 가정의 평안과 사역의 균형을 이루게 하시며; 권조셉 목사님께서 EM과 Youth 사역을 조화롭게 감당하며 영육 간에 강건하고 지치지 않게 하시며; 박후일 목사님께서 가정과 사역의 균형을 이루고, 지치지 않으며 봉사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하시며; 박진성 전도사님께서 영주권 진행과 UMC Pastor 과정을 순조롭게 마치고, 영육 간 강건하여 맡겨진 사역을 부족함 없이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간구드립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영역에 주님의 다스림이 임하게 하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주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진심으로 섬기게 하시고, 정직과 지혜로 나라를 이끌어가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들을 기억하시고, 소외된 자와 가난한 자들의 삶에 희망의 빛을 비추어 주시옵소서.

분열과 갈등으로 아파하는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통해 분열의 상처가 아물고, 동서남북이 하나 되는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남과 북이 복음 안에서 평화롭게 통일되어, 주님을 찬양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기도제목 요청은 본당 로비에 있는 기도함 혹은 교회 웹사이트의 중보기도 요청란을 이용하여 기도제목을 보내주실 수 있습니다.

개인/가정을 위하여 공개기도제목을 보내주시면 온 성도가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긴급기도요청 (박후일 전도사 408-608-8818 / huilpar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