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 FOR MOROCCO! Publish on September 12,202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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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 FOR MOROCCO!
지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모로코 땅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1. 강도 높은 여진이 계속되는 와중에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복구와 구조가 이어지도록.
2. 한 순간에 갈 곳을 잃은 지진 피해지역의 주민들의 삶과 다친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서 친히 어루만져 주시기를.
아래는 모로코 현지 선교사로 부터 전해온 소식입니다.
“현지 시각 2023년 9월 8일 23시 11분에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아틀라스 산맥의 산악지대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사망자 2000여명, 부상자 2000여명이 넘어가고 있고, 진원지 인근에만 17만명이 거주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할 당시 일 때문에 저는 마라케시에 있어서 지진 현장과 가까이 현장을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지진을 피해 건물 밖으로 나온 현지인들과 함께 거리에서 밤을 세웠습니다.
많은 현지인들이 밤새 차를 끌고 도시를 빠져 나가는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진앙지는 산악지대임에도 불구하고 구도시인 메디나 같은 곳은 피해를 입었고, 오늘(9월 11일)은 4.5 정도의 여진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국가 사태에 국왕이 3일간의 애도기간을 선포했습니다. 산사태와 지형의 어려움으로 구조 작업이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모로코는 어떤 나라?
북아프리카 모로코는 전체 국민의 99.9%가 무슬림이다. 기독교인은 약 2000명 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기독교 개종자들은 가족 경찰 혹은 무슬림 지도자에 의해 압박을 받는다.
모로코인들은 일자리 때문에 많은 수가 이민을 떠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유럽 여러 나라에 살고 있다. 반대로 수많은 사하라 이남 지역 사람들과 아시아인들이 유럽으로 들어가 살 길을 찾기 위해 모로코로 들어오는데, 이들은 모로코 정부의 홀대와 인신매매범들의 위협에 노출돼 있다.
모로코는 이슬람 근본주의를 매우 경계하며 개방성을 표방하고 있으나 기독교 선교활동은 법으로 막고 있다. 베르베르족, 마그레브 유대인 등 복음이 닿지 않는 종족들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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