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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슬픈 광복절 Publish on November 17,2010 | 최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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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병선
댓글 1건 조회 11,528회 작성일 10-11-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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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복절 65주년 기념일 입니다.  

아침 잠에서 깨어 국기를 계양해야지 생각을 하였는데  교회 가다가 생각하니 국기를  계양하는 것을  깜박 잊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 국기를 계양하고 교회에 출석을 하였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해방을 맞앗는데 당시 남녀노소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와 부르짓던 대한독립 만세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것 같은데 세월이 변하여 사람들 머리속에서 살아져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슬픈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1월1일. 3.1절. 6.25.(6.25의 노래)  8.15광복절에는 애국가를 부르며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나의 조국이 다른 국가들에

뒤지지 않는 국가로 성장 발전한 것을 감사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때 부터인가 우리교회 속에서 이와 같은 절기행사가 사라져 가고 있음을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민와

살고 있지만  우리들의 신앙의 뿌리는 대한민국임을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1부 예배때 목사님 축도전에 다함께 일어나 찬송을 부르겠습니다. 할 때 나는 나도 모르게 애국가를  목청을 높여 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애국가를 부르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 혼자만 찬송가 대신  애국가를 부르는 실수를 범

하였습니다.

 

나는 애국가를 부를때 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할때 눈가에는 눈물이 맺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보호하여 주셔서 잿덤이

속에서 오늘에 대한민국이 세계속에 우뚝서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오늘은 우리 대한민국의 건국 기념일입니다.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께서 우리나라 건국의 기초를 기독교를 중심으로  우리나라를 세워 기독교가 성장 발전하여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를 가르치고 한글을 가르친다고 하면서 우리조국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선열들의 3.1독립

정신과  6.25 전쟁의 아픈 상처와 꽃다운 청춘을 국가를 위해 바친 젊은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르치고 올바른 국가관을 가르쳐야

될 것입니다.   국가가 없는 민족은 천대와 멸시를 받습니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최병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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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선영님의 댓글

송 선영 작성일

<p>광복절 자체는 참 기쁜 날입니다.&nbsp;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자유를 즐길수 있는 날입니다.&nbsp;&nbsp; 장로님, 혼자라도 기뻐하세요 .</p>
<p>우리 대한 민국 백성 모두가 조국을 사랑하고, 생각하며, 그리워 합니다.&nbsp; 매우 사모 합니다.</p>
<p>대한 민국 사회 전체가 부정이 없는, 외식이 없는, 진실된 국가 가 되기를 위해 기도 합니다.</p>
<p>상항 연합 감리교회에서는 특별한 국가 절기때 마다 애국가를 부릅니다.&nbsp; 제가 지난 (2 월 28 일) 예배때에 상항 감리교회 예배에 참석하였는데 축도 후에 애국가 부르고, 삼일절 독립선언 낭독하고, 만세 삼창을 하더군요.&nbsp; 제 기분이 으쭐 했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