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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

카자흐스탄 단기선교 4일째 Publish on September 13,2012 | 이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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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익
댓글 0건 조회 6,405회 작성일 12-09-1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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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4일째 -저녁 사역><?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오후 5시에 정규 사역이 끝나면 젊은 청년들을 모아 영어 회화 사역이 1시간30분 정도 진행 되었습니다. 조장로님꼐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3P를 주제로 하였는데, 인기리에 다음 날은 두배의 인원이 모여 즐거운 비명 속에 인기 영어 강사로 소문이 난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이 6시이지만, 조 장로님의 열정과 사랑은 30분을 희생시키기에 충분 했습니다.

 

자연농업 강의는 하루 오후 3시간 예정으로 진행 되었는데, 50km밖에서 오신 몇분들의 열화에 토요일 하루 6시간을 더 연장하여 강의가 진행 되었씁니다. 새롭게 배우는 정보 기술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적고, 질문하여 완전히 배워 가는 그들의  열정에 많은 강의를 맡은 저 역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현지인들은 자기 농장으로 가서 현지 진단과 지도를 받고 싶어했습니다. 다시 한번 초청하겠다는 소리에 강사의 기분은 구름 위에 떠 있었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저녁7시에는 부흥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말씀에 굶주린 현지인의 갈급함에 홍삼열 목사님의 설교가 짧다며, 마지막에는 좀 길게 해 달라는 요청을 받으셔 목사님 얼굴에 화색이 돌며, 그 요청을 듣는 우리에게도 그 자체가 도전이며 은혜가 되었습니다. 또한 홍목사님의 키보드 연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셔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하늘의 평강으로 가득차게 하여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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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에 악기와 음향시설을 하와이 교회에서 현지에서 구입하여 설치 하여 새로운 현지인 청년 찬양팀이 결성 되었고, 하와이 그리스도 교회의 윤광호 집사가 특별 지도까지 해 주어서 날이 갈수록 좋은 찬양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저희 교회의 어느 분이 피아노 구입을 위한 헌금을 해 주셔서 피아노는 현지에서 구입 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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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회가 진행하는 동안 이주익 권사는 중고등부 학생들을 모아 성경공부, 창조 과학 강의, 컴퓨터 교실, 한글 학교등을 운영하였습니다. 청년센터의 이름에 걸맞게 또 앞으로 이곳의 희망이 새롭게 시작하는 새싹들과 청년에 있기에 이 두 그룹에 알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자는 취지에 청년들을 위한 악기 구입, 컴퓨터 교실설치를 시작으로 첫번째 삽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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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가 함께 섬기고 있는 선교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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